혹시 요즘 구글 계정에서 이상한 로그인 알림을 받으신 적 있으신가요?아니면 ‘생전 처음 보는 기기에서 로그인했습니다’라는 알림 메일을 받고 당황하신 적은요?요즘처럼 온라인 사용이 늘어나고, 각종 개인정보 유출 뉴스가 끊이지 않는 시대에는 단순히 ‘비밀번호를 어렵게 설정한다’ 정도로는 내 계정을 지키기에 충분하지 않습니다.특히 구글 계정은 유튜브, 지메일, 구글 드라이브, 구글 포토 등 수많은 서비스와 연결돼 있어 단 한 번의 해킹으로도 내 일상 전체가 노출될 수 있습니다. 저 역시 작년 이맘때쯤, 실제로 사용하지 않던 해외 지역에서 접속 알림을 받고 계정 점검을 하면서 2차 인증의 중요성을 뼈저리게 느낀 적이 있어요. 요즘특히 사방에서 개인정보가 털렸다는 뉴스가 나와서 이런 알람에 더 예민하게 되더라고요..